98만원짜리 명품 슬리퍼 신었는데..이가흔, 발이 왜 저래?

2022. 7. 1.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신 이가흔이 비가 오는 날 명품 슬리퍼를 신고 난 후 일어난 참사에 대해 토로했다.

이가흔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 오는 날 OOO 슬리퍼 신었더니 일어난 일"이라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검정색 슬리퍼에서 발을 꺼내 찍은 사진인데 이가흔의 발가락과 발등에 검은 물이 든 모습이다.

특히 이가흔은 98만원이 찍힌 해당 브랜드 영수증도 첨부해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가흔 인스타 스토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신 이가흔이 비가 오는 날 명품 슬리퍼를 신고 난 후 일어난 참사에 대해 토로했다.

이가흔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 오는 날 OOO 슬리퍼 신었더니 일어난 일”이라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검정색 슬리퍼에서 발을 꺼내 찍은 사진인데 이가흔의 발가락과 발등에 검은 물이 든 모습이다.

이어 이가흔은 “아니, 이건 너무 심하잖아”며 “내일 필라테스 가는데 진짜 큰일 났다. 다섯 번 씻어도 안 지워짐”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가흔이 신은 슬리퍼는 명품브랜드 보테가베네타 러버 리도 플랫 샌들 블랙컬러로 추정된다.

특히 이가흔은 98만원이 찍힌 해당 브랜드 영수증도 첨부해 공개했다. 그러면서 “화장 지우는 걸로도 큰 차도는 없음. 발바닥은 차마 부끄러워서 못 보여주지만 더 가관이다”며 “9만8000원도 아니고 98만원인데 비 오는 날 신지 말라고 알려주시지”라고 했다.

영수증에 상품명이 슬리퍼가 아닌 여성가방으로 적힌 것에 대해선 “왜 가방으로 영수증에 찍혔는지는 모르겠음. 슬리퍼 영수증 맞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가흔은 최근 수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한 사실을 알려 화제에 오른 바 있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