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화천군수 "마지막 한 방울 땀과 열정 쏟아붓겠다"

박영서 2022. 7. 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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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연임 최문순 화천군수는 1일 "마지막 한 방울의 땀과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민선 8기 화천 군정은 어르신 잘 모시고, 미래 화천을 이끌어나갈 아이들 잘 키울 수 있도록 정책의 가늠자를 맞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선 6기와 7기의 최우선 정책목표였던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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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잘 모시고, 아이 잘 키우는 정책 가늠자 맞출 것"
최문순 화천군수 [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3선 연임 최문순 화천군수는 1일 "마지막 한 방울의 땀과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민선 8기 화천 군정은 어르신 잘 모시고, 미래 화천을 이끌어나갈 아이들 잘 키울 수 있도록 정책의 가늠자를 맞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선 6기와 7기의 최우선 정책목표였던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농·축·임업인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보다 효율적이고 정교하게 가다듬고, 화천형 복지정책을 구현과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는 "새로운 발전 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천산천어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체류할 수 있는 관광산업의 기틀을 임기 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암산 케이블카와 파로호 쾌속 유람선, 북한강 산소길 등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파크골프 산업을 다른 지역보다 선점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했다.

최 군수는 끝으로 "행정 입장보다는 모든 사안을 군민들 처지에서 생각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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