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충북 전역 폭염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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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부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전역으로 확대됐다.
청주기상지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천과 충주, 진천, 음성, 괴산, 증평, 보은, 단양 8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내 주요지점 체감온도(오전 10시 기준)는 Δ청주·옥천 31.4도 Δ영동·증평 30.6도 Δ충주 30.5도 Δ진천 30.3도 Δ괴산·단양 29.8도 Δ보은 29.3도 Δ음성 29.2도 Δ제천 2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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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일부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전역으로 확대됐다.
청주기상지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천과 충주, 진천, 음성, 괴산, 증평, 보은, 단양 8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날 청주·옥천·영동에 이어 하루 만에 전역으로 확대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도내 주요지점 체감온도(오전 10시 기준)는 Δ청주·옥천 31.4도 Δ영동·증평 30.6도 Δ충주 30.5도 Δ진천 30.3도 Δ괴산·단양 29.8도 Δ보은 29.3도 Δ음성 29.2도 Δ제천 28도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은 낮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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