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잠시 멈춤.. 7월 첫 주말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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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 서울 등 중부 지역은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전국적으로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3일까지 강원 영동 중남부·충청 등에선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고 경북 일부 지역은 36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중기예보를 통해 4일 제주 등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 중부 지역에선 5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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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초 다시 전국 ‘폭우’
오는 주말 서울 등 중부 지역은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전국적으로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3일까지 강원 영동 중남부·충청 등에선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고 경북 일부 지역은 36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를 내리던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장맛비는 멈췄지만,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주말 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주말 이후 4일부터는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기예보를 통해 4일 제주 등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 중부 지역에선 5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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