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LIV 골프 2차 대회 첫날 선두와 1타 차 2위

서대원 기자 2022. 7. 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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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2차 대회 첫날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역시 이번 2차 대회부터 LIV 시리즈에 출전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2언더파 공동 6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븐파 공동 14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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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2차 대회 첫날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존슨은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 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포틀랜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5언더파 단독 선두인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LIV 시리즈 첫 우승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존슨은 필 미컬슨(미국)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시리즈로 옮긴 선수 가운데 이름값이 가장 비싼 선수입니다.

세계랭킹 1위를 지냈고, 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24승을 거둔 선수입니다.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LIV 시리즈 1차 대회에서는 출전 선수 48명 중 8위로 다소 아쉬운 성적에 그쳤습니다.

1타 차 단독 선두에 오른 오르티스는 이번 2차 대회부터 LIV로 합류한 선수입니다.

역시 이번 2차 대회부터 LIV 시리즈에 출전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2언더파 공동 6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븐파 공동 14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달 개막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휩쓸었던 샬 슈워츨(남아공)은 2오버파 공동 25위로 출발했습니다.

필 미컬슨(미국)은 3오버파 공동 30위에 그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총상금 2천5백만 달러(약 323억 원)에 개인전 우승 상금 4백만 달러(약 51억 원)가 걸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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