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 3홈런' 또 나온 피츠버그, 2연승..박효준 무안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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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가 연승을 거뒀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7월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최근 2주 동안 무려 3명의 선수가 한 경기 3홈런을 기록하는 진풍경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날 페레즈가 피츠버그 포수로는 처음으로 한 경기 3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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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연승을 거뒀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7월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8-7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2연승을 달렸다.
JT 브루베이커(PIT)와 애드리안 하우저(MIL)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피츠버그였다. 피츠버그는 2회말 오닐 크루즈의 2점포, 잭 스윈스키의 백투백 솔로포로 3득점을 올렸다.
밀워키는 3회초 추격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1타점 3루타를 터뜨렸고 윌리 아다메스가 땅볼로 옐리치를 불러들였다. 그리고 4회초 오마 나바에즈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4회말 마이클 페레즈의 2점포로 다시 앞서갔다. 밀워키는 6회초 루이스 우리아스의 1타점 땅볼로 1점을 추격했다.
피츠버그는 6회말 페레즈가 연타석 2점포를 작렬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그리고 8회말 페레즈가 3연타석 솔로포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밀워키는 9회초 아다메스가 적시타, 로우디 텔레즈가 1타점 땅볼, 콜튼 웡이 적시타를 기록해 3점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피츠버그는 선발 브루베이커가 6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윌 크로우가 1이닝 무실점, 크리스 스트래턴이 1이닝 무실점, 데이빗 베드나르가 0.2이닝 3실점, 예리 데 로스 산토스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최근 2주 동안 무려 3명의 선수가 한 경기 3홈런을 기록하는 진풍경을 선보였다. 지난 6월 20일 잭 스윈스키가 3홈런을 기록했고 30일 경기에서는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홈런 3개를 쏘아올렸다. 그리고 이날 페레즈가 피츠버그 포수로는 처음으로 한 경기 3홈런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이날 9번 2루수로 출전했지만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24가 됐다.
밀워키는 선발 하우저가 2.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브렌트 수터가 2.2이닝 2실점, 제이슨 알렉산더가 2이닝 2실점, 잔델 구스타브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마이클 페레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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