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N] 北인권보고관 "지금이 북한과 협상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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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 사회의 긴장이 높아가는 상황.
퇴임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연합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하지 않은 바로 지금, 한·미 당국이 협상의 문을 열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했는데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2004년 유엔인권위원회 결의에 따라 설치됐으며,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맡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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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 사회의 긴장이 높아가는 상황.
퇴임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연합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하지 않은 바로 지금, 한·미 당국이 협상의 문을 열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했는데요.
킨타나 보고관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서도 북한이 유엔의 회원국임을 잊지 말라며 유엔의 메커니즘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2004년 유엔인권위원회 결의에 따라 설치됐으며,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맡는데요.
킨타나 보고관은 2016년 임기를 시작해 오는 8월이면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게 됩니다.
지난 6년간 보고관으로서의 활동 회고부터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평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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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고관 #킨타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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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편집 이상현 고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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