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선 8기 첫 혁신 인사 단행.. 대구 50년 미래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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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취임 후 첫인사로 대구 미래 5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핵심 현안 부서에 역량있는 외부 전문가들을 전진배치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출신 이종화 대외경제국장이 경제부시장으로 임명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의 50년 미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등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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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취임 후 첫인사로 대구 미래 5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핵심 현안 부서에 역량있는 외부 전문가들을 전진배치했다.
또한 홍 시장은 당선자 시절 예고한 바와 같이 서울본부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복귀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탄탄한 국회·정부 인적 네트워크와 협력 능력을 갖춘 이건용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이서연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각각 서울본부 정무특보와 정무보좌관으로 임명했다.
공보실장에는 이성원 전 TBC 상무를, 당과 시정의 가교역할을 할 정무조정실장에는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이시복 전 시의원을, 홍 시장을 보좌할 비서실장에는 손성호 당선인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이밖에 민원담당관과 정책비서관에는 이삼수씨와 신영진씨를 각각 임명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의 50년 미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등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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