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 조타, 셀틱에 완전 이적..이적료 98억 원
김정연 온라인기자 2022. 7. 1. 11:01
벤피카의 윙어 조타(23)가 셀틱 FC(이하 셀틱)와의 4년 계약에 합의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 시각) “셀틱에 임대됐던 벤피카 윙어 조타는 스코틀랜드 챔피언에 완전 이적하기 위해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셀틱은 4년 630만 파운드(약 98억 9,623만 원) 30% 셀온 조항으로 조타를 영입했다. 만약 셀틱이 조타를 매각하면 그때 발생하는 이적료의 30%를 벤피카에 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셀온 조항이 효력을 발휘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조타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셀틱에 남고 싶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조타는 지난해 9월 1일 셀틱에 임대 이적한 바 있다. 이후 2021-22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서 양발을 활용하는 자신의 강점을 돋보이며 셀틱의 우승에 기여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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