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생후 30~41개월 영유아 구강검진 확대 시행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2022. 7.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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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영유아(만 6세 미만) 구강검진을 당초 '3회'에서 '4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하지만 1차 검진 기간이 지난 후에 영유아 치아우식증이 증가하고, 유치열이 완성되는 시기가 도달한다는 점을 고려해 30~41개월 검진을 추가해 영유아 시기에 총 4회의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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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내 구강검진 3회서 4회로 늘려..지정 검진 기관 방문 검사
강진군보건소.

전남 강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영유아(만 6세 미만) 구강검진을 당초 '3회'에서 '4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변경사항은 보건복지부 고시 '건강검진 실시기준' 일부 개정에 따라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당초 영유아 구강검진은 △1차 생후 18~29개월, △2차 생후 42~53개월, △3차 생후 54~65개월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

하지만 1차 검진 기간이 지난 후에 영유아 치아우식증이 증가하고, 유치열이 완성되는 시기가 도달한다는 점을 고려해 30~41개월 검진을 추가해 영유아 시기에 총 4회의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에 검사시기에 해당되는 영유아는 관내 지정된 치과와 전국 지정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진찰 및 상담, 치아우식증 검사, 구강위생검사, 보호자 대상 구강보건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정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아동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강검진 확대 시행을 통해 영유아 치아우식증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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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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