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첫 비서실장, 정구원 보육정책과장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1일 민선 8기 경기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으로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사진)이 선임했다.
반호영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30일 "비서실장 공모에서 11명의 우수한 분들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을 진행해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며 "비서실장의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당선자와 함께 헌신할 자세 등을 고려해 최적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1일 민선 8기 경기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으로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사진)이 선임했다.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은 그동안 대부분 퇴직공무원이나 외부 인사가 맡았다. 내부 공모를 통한 선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호영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30일 "비서실장 공모에서 11명의 우수한 분들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을 진행해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며 "비서실장의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당선자와 함께 헌신할 자세 등을 고려해 최적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구원 신임 비서실장은 김동연 당선인과 함께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그리고 의욕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 김동연 당선인은 도의 다른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정 신임 비서실장은 1996년 7급 공채로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행정안전부를 거쳐 경기도에서 공공기관담당관, 북부여성가족과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법인카드로 '○○나이트' 결제?…친형 측 주장, 진실은 - 머니투데이
- "돈에 미쳐 할아버지와 산다더라"…'31살 연하' 아내의 고충 - 머니투데이
- 주머니에 손 넣고 당당…남양주 곱창집 '먹튀女' 2명, CCTV 보니 - 머니투데이
- 일정 다 취소하고 쉬었건만…장영란, 유산 고백 "다 내 잘못" - 머니투데이
- 문 앞 배송 시키고 엘리베이터 탄다고 욕설…아파트 갑질 - 머니투데이
- "바다보러 갔더니 텐트촌"…안산 방아머리해변 '알박기' 사라졌다 - 머니투데이
- "1~4위 SUV가 싹 쓸었다"…그랜저 시대 끝, '국민차' 등극한 차는 - 머니투데이
- "등굣길 김호중에게 1시간동안 맞았다"... 고교 후배 폭로 - 머니투데이
- '징맨' 황철순, 주먹으로 여성 얼굴 20차례 '퍽퍽'…또 재판행 - 머니투데이
- "짱깨 시켜 배를 채워" 지코, 14년 전 가사에 중국인들 'SNS 테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