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재해석한 뮤지컬 '더데빌'..콘서트로 관객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더데빌'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1일 제작사 알앤디웍스에 따르면 '2022 더데빌 콘서트'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시티 서머 페스티벌-서머 브리즈'의 마지막 날인 8월7일 두 차례 진행된다.
특히 2023년에 초연 10주년을 맞아 '더데빌 프리퀄'(가제)이 제작되는데, 이번 콘서트에서 프리퀄의 넘버가 처음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콘서트홀서 8월7일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더데빌'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1일 제작사 알앤디웍스에 따르면 '2022 더데빌 콘서트'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시티 서머 페스티벌-서머 브리즈'의 마지막 날인 8월7일 두 차례 진행된다.
특히 2023년에 초연 10주년을 맞아 '더데빌 프리퀄'(가제)이 제작되는데, 이번 콘서트에서 프리퀄의 넘버가 처음 공개된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거대한 자본을 무기로 탐욕을 부추기는 뉴욕의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한다.
주가 대폭락 사태를 맞아 모든 것을 잃은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를 중심으로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X-화이트, X-블랙이 내기를 벌이고 이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선택을 조명한다.
'더데빌'에서 음악은 이야기이자 캐릭터다. 사이키델릭 록, 프로그레시브 록, 하드 록 등 다양한 록 사운드와 클래식 선율은 선택의 기로에 선 인간의 심리를 표현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5인조 밴드와 1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6명의 앙상블과 12인의 코러스도 더해진다.
지난 시즌을 함께한 배우도 무대에 오른다. X-화이트와 X-블랙을 연기한 고훈정, 조형균, 백형훈과 김찬호, 박규원, 이충주가 출연한다. 존 파우스트 역의 이승헌, 박좌헌, 이석준과 그레첸 역의 여은, 이지연도 나선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들도 모르게 위 절제 수술"
- 성폭행범 혀 깨문 시골 처녀…"불구 만들었으니 결혼해라" 검사는 조롱
- 김혜경, 이재명 팔짱 끼고 나섰다…2년3개월 만에 공개 행보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N샷]
- "나와 닮은 게 없던 아이…친자 확인 후 애 아빠 정체 알았다" 시끌
- 성지루 "낳을 때 지루하다고 지은 이름"…비화 고백
- 미주, ♥송범근과 당당한 공개 열애…설렘 가득 '럽스타'
- '복귀' 박한별, 애둘맘 맞아? 드레스 입고 드러낸 우아·섹시·발랄 비주얼 [N샷]
- 강주은 "♥최민수, 오랜 남사친 이해해 줘…최민수 여사친은 '완벽한 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