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충남 당진 공동주택사업 수주

하지나 2022. 7. 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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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이 충남 당진 송산 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당진 송산 공동주택사업 현장은 송산 2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당진 송산 공동주택사업의 총공사비는 1600억원 규모이며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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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3층 9개동 785가구 규모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충남 당진 송산 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862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6000여㎡(1만여평) 연면적 12만8000㎡(3만8000여평) 규모로 지하2층 지상23층 9개동의 아파트 785가구를 선보인다.

전체 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59㎡ 174가구 △84㎡ 503가구 △116㎡ 102가구 △136㎡ 4가구 △145㎡ 2가구 등 총 785가구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성했다.

당진 송산 공동주택사업 현장은 송산 2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다. 인근에는 현대제철, 동부제철, LG화학 등 대기업과 물류단지가 들어서 배후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자연녹지지역과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당진 송산 공동주택사업 단지 조감도(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 홈플러스, 영화관, 시민공원 등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 현대제철 문화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대형병원도 건립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송악IC)와 서해선 복선전철노선(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으로 1시간 이내 생활권으로 연결돼 편리하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진은 산업단지 개발효과로 최근 10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주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안(iaan)’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청권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당진 송산 공동주택사업의 총공사비는 1600억원 규모이며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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