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콜롬비아 실향민 재정착 지원..1만여 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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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콜롬비아 정부를 상대로 내전 피해 난민 재정착을 위한 지원성과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 정부와 실향민 두 그룹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게 코이카 측 설명이다.
사업 결과 임시 정착촌 6곳에 대한 지원이 현지 지방정부 연간 계획을 채택됐다고 한다.
코이카는 이 같은 내용을 6월30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쿠쿠타시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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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콜롬비아 정부 상대로 내전 피해자 재정착 지원성과 소개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콜롬비아 정부를 상대로 내전 피해 난민 재정착을 위한 지원성과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실향민 1만 여명에 대한 임시 거주지와 공공서비스 지원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해당 사업은 코이카가 지난 2018년부터 실향민이 가장 많은 도시 5곳과 함께 구상, 진행했다. 지방 정부와 실향민 두 그룹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게 코이카 측 설명이다.
사업 결과 임시 정착촌 6곳에 대한 지원이 현지 지방정부 연간 계획을 채택됐다고 한다. 세대 수, 지형, 교통 등 기본정보 파악을 토대로 임시 정착촌에 대한 합법적 인정 노력도 이뤄졌다.
아울러 정착촌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말을 내 댐, 주민자치센터 등을 건립하고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경제 활동을 지원했다. 방역 대응을 위한 대안형 장기거주 쉘터 건립도 추진됐다.
코이카는 이 같은 내용을 6월30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쿠쿠타시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외 코이카는 올해 콜롬비아 분쟁 피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 구축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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