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애니메이션으로 한국 4강 신화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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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 당시 4강 신화를 작성한 한국대표팀을 애니메이션으로 조명했다.
FIFA는 1일(한국시간) SNS에 한일월드컵 한국의 4강 여정을 담은 2분14초짜리 애니메이션 영상을 게재했다.
FIFA는 이 게시물에 "이보다 특별한 월드컵 여정은 없다. 한국은 2002년 홈에서 대단한 여정을 즐겼다"라는 문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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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 당시 4강 신화를 작성한 한국대표팀을 애니메이션으로 조명했다.
FIFA는 1일(한국시간) SNS에 한일월드컵 한국의 4강 여정을 담은 2분14초짜리 애니메이션 영상을 게재했다. 한국 축구사상 첫 월드컵 본선 승리를 거둔 폴란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2-0)부터 독일과의 준결승(0-1)까지를 하이라이트로 꾸몄다.
폴란드전에서 나온 황선홍과 고 유상철의 득점, 미국과의 2차전(1-1)에서 펼쳐진 이운재의 선방, 포르투갈과의 3차전(1-0)에서 터진 박지성의 결승골, 이탈리아와의 16강전(2-1)에서 나온 설기현과 안정환의 골, 스페인과의 8강전(승부차기 승)에서 날카롭게 골문을 노리는 홍명보의 모습이 등장한다.
4강전에서 독일의 미하엘 발라크에게 골을 허용한 뒤 고개를 숙인 한국대표팀의 모습과 함께 영상은 마무리된다. FIFA는 경기는 끝났다(Game over)라는 문구에 이어 엄청난 퍼포먼스!(What a performance!)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FIFA는 이 게시물에 "이보다 특별한 월드컵 여정은 없다. 한국은 2002년 홈에서 대단한 여정을 즐겼다"라는 문구를 달았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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