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선수 빠진' 존디어 클래식, 노승열 공동 47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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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존디어 클래식 출발이 좋지 않다.
노승열(31)은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1언더파 공동 47위로 출발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도 상위 랭커인 임성재(24), 김시우(27) 등은 존디어 클래식을 건너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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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존디어 클래식 출발이 좋지 않다.
노승열(31)은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1언더파 공동 47위로 출발했다.
존디어 클래식에는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도 상위 랭커인 임성재(24), 김시우(27) 등은 존디어 클래식을 건너뛰었다. 오는 8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열리고 곧바로 디오픈까지 진행되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들에게는 기회지만, 1라운드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노승열이 가장 좋은 공동 47위를 기록했고, 강성훈(36)은 1오버파 공동 90위에 자리했다. 베테랑 최경주(52)는 3오버파 공동 130위다. 이밖에 재미교포 제임스 한이 3언더파 공동 19위, 존 허가 1언더파 공동 47위, 더그 김이 3오버파 공동 13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J.T. 포스턴(미국)이 9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포스턴은 2019년 윈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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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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