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전용 해외 종목형 ELS 2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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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 전용 해외주식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TRUE ELS 15249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 12, 18, 24개월), 70%(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28.2%의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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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 전용 해외주식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TRUE ELS 15249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4, 8, 12, 16, 20, 24, 28개월), 70%(32개월), 60%(만기) 이상일 경우 연 21.5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5250회’는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가 기초자산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 12, 18, 24개월), 70%(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28.2%의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기준선(낙인, knock-in)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시 정해진 수익률을 지급한다. 두 상품의 낙인은 둘다 40%다. 낙인 미만으로 하락했더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상환조건 이상일 경우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미만일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일반 개인투자자 청약 기간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다. 이후,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5일과 6일 숙려기간을 갖고 7일부터 8일 오전 10시 사이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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