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의료AI 메타버스 솔루션 1차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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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는 의료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솔루션 '메타클'(METACL)과 의료AI 솔루션 '사이클'(SAICL) 개발을 1차 완료하고,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우수한 의료AI 기술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고도화시켜, 디지털병원을 넘어 미래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의료AI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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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의 디지털병원으로 혁신 목표
딥노이드는 의료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솔루션 ‘메타클’(METACL)과 의료AI 솔루션 ‘사이클’(SAICL) 개발을 1차 완료하고,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클은 가상의 공간에 디지털트윈(digital twin)과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해, 병원이라는 현신공간을 재현시킨 솔루션이다. 현재는 초기 단계로, 환자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진료 절차와 상담 등 다양한 의료경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딥노이드는 환자와 가족, 환자와 의사 등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멘탈 헬스케어, 원격의료, 환자 맞춤 실감형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품 냄새 없는 디지털병원으로 고도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전날 중앙대광명병원 개원식에 맞춰 메타버스 서비스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통한 메타버스병원 체험이 진행됐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우수한 의료AI 기술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고도화시켜, 디지털병원을 넘어 미래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의료AI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AI 엑스레이(X-ray) 영상판독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군에도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공항에 AI X-ray 영상판독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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