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스→성장기 담은 '소년비행2' 계속되는 흥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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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비행2'가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OTT 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2'(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 제작 플레이리스트)는 각자의 꿈을 향한 다섯 아이의 질주에 아찔한 사건들을 엮어내며 10대 느와르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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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소년비행2’가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OTT 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2’(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 제작 플레이리스트)는 각자의 꿈을 향한 다섯 아이의 질주에 아찔한 사건들을 엮어내며 10대 느와르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먼저 공윤재(윤현수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리자 경다정(원지안 분), 공윤탁(윤찬영 분)이 대마밭 주인의 정체를 밝혀내는 순간부터 아이들이 마약 사무실을 통째로 털어버리고 시몬과 위험한 거래를 이루기까지 쉴 틈 없는 전개로 밀어붙여 긴장감을 배가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대마밭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또 다른 성장을 이뤄내 몰입을 높였다. 시몬과의 거래가 틀어져 가족들의 생명까지 위협받게 되자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강팀장(최대철 분)에게 도움을 청한 것. 특히 막다른 골목을 맞닥뜨린 긴박한 상황에서 경다정이 “우리 아직 안 망했어”라고 선언하는 장면은 어른들과 아이들의 깊어진 골을 극복하는 순간이자 아이들이 좋은 어른과 나쁜 어른으로 이분화된 경계를 지워내는 대목으로 진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원지안(경다정 역), 윤찬영(공윤탁 역), 윤현수(공윤재 역), 한세진(김국희 역), 양서현(홍애란 역)까지 배우 간의 탁월한 호흡이 인물들의 관계성을 진정성 있게 그려나갔다. 그중 경다정과 공윤탁이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원지안과 윤찬영의 연기 시너지가 발휘, 두 캐릭터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그들이 꿈꾸는 평범함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했다.
이렇듯 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2’는 10대 청소년과 마약 범죄를 엮은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각 인물의 탄탄한 서사를 배치, 추락할지언정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의 고군분투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이 다섯 아이의 꿈을 응원하도록 이끌었다.
한편 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이 ‘2022 상반기 결산 seezn 인기 이용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2’는 20대에서 40대 여성층 이용 비중이 모두 상승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사진=OTT seezn(시즌) 오리지널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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