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참여연대 "토건사업·계절축제 과감히 정리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참여연대가 토건사업과 특색 없는 계절축제 중단을 민선 8기 제천시에 주문했다.
이 단체는 1일 성명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시민단체와 정책적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민선 7기가)일방적으로 진행한 토건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만 추진해달라"면서 "복지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정을 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참여연대가 토건사업과 특색 없는 계절축제 중단을 민선 8기 제천시에 주문했다.
이 단체는 1일 성명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시민단체와 정책적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민선 7기가)일방적으로 진행한 토건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만 추진해달라"면서 "복지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정을 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색 없는 계절축제 겨울왕국 페스티벌이나 청풍호 벚꽃축제는 과감히 폐지해야 한다"면서 "읍면동에 참가 인원을 할당하거나 관광객 숫자 부풀리기로 성과를 치장하는 행사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참여연대는 이와 함께 "시정 논의의 당사자인 시의회의 역할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는 시장이 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6.1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 무대에 데뷔한 국민의힘 소속 김 시장은 재선에 도전했던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전 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세빈 "14세 연상 남친, 아이 출산 두달만 이별 통보"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
- 김호중 조사마쳤는데 5시간째 귀가 거부…언론노출 꺼려
- 강형욱, 추가폭로 터졌다 "직원 감시 CCTV·화장실 이용통제"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1만원도 쓸데없이 안써"
- 하리수 건강 이상 "기침하면 갈비뼈까지 아파"
- "버닝썬 다큐 봐라"…'용준형과 열애' 현아, 악플 테러 '불똥'
- 류수영, 66억 성수동 '소금빵 맛집' 건물주였다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