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135억원' 포체티노 감독과 PSG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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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파리 생제르맹의 결별이 다가왔다.
프랑스 레퀴프는 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과 포체티노 감독이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1000만 유로(약 135억원)의 위약금을 받는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결국 파리 생제르맹은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잔여 급여 등 위약금을 지불하기로 했고, 포체티노 감독도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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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파리 생제르맹의 결별이 다가왔다.
프랑스 레퀴프는 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과 포체티노 감독이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1000만 유로(약 135억원)의 위약금을 받는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된 후 2021년 1월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시즌 도중이었지만, 2020-2021시즌 릴 OSC에 리그1 우승을 내줬다. 2021-2022시즌 리그1 챔피언에 복귀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탈락하는 등 지도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결국 파리 생제르맹은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문제는 포체티노 감독이 계약이 2023년 6월까지라는 점. 파리 생제르맹은 잔여 급여 등 위약금을 지불하기로 했고, 포체티노 감독도 이에 동의했다.
이미 2021-2022시즌 OGC 니스를 이끌었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 새 사령탑으로 내정된 상태다.
갈티에 감독은 2020-2021시즌 파리 생제르맹의 4연패를 저지한 릴의 사령탑이었다. 우승 후 니스로 옮겨 2021-2022시즌 5위를 기록했다. 이미 니스는 갈티에 감독 후임으로 루시앵 파브르 감독을 선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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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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