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한글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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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이달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5가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한글 글꼴을 배우고 우리 가족만의 글꼴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한글 광고를 보면서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한글의 모습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온라인과 현장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면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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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교육지원센터 시범 운영기관 2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국립한글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문화 교육 = 국립한글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이달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5가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한글 글꼴을 배우고 우리 가족만의 글꼴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한글 광고를 보면서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한글의 모습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온라인과 현장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면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국립민속박물관, 전통생활문화자료집 11호 발간 = 국립민속박물관은 '상제식'(喪祭式)을 번역해 주석을 붙인 전통생활문화자료집 제11호 '조선후기 동래정씨 집안의 상제례 관행 - 상제식'을 발간했다.
'상제식'은 18∼19세기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한 동래 정씨 집안의 상·제례 관행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조선 중기의 명재상 양파(陽坡) 정태화의 손자 정기가 1755년 쓴 책이다.
저자 정기는 제사를 모시는 일은 후손의 정성과 공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후손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제사 횟수와 제물을 간소하게 정했으며 어렵고 복잡한 용어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세간의 풍습을 생생하게 책에 담아냈다.
▲ 문화재청, 문화재교육지원센터 시범 운영기관 선정 = 문화재청은 경기문화재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등 2곳을 '문화재교육지원센터'로 시범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재교육지원센터 제도는 지역 내 문화재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재 교육을 목적으로 하거나 문화재 교육을 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기관이나 단체를 지정한다.
이번에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2곳은 지역 문화재 교육을 위한 사무실과 강의실, 교재, 교육장비 보관시설, 상시 근무 가능한 전문 인력 등을 모두 갖췄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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