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토전시관 소장 '하동 정씨 고문서' 충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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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향토전시관 소장 '하동 정씨 고문서(河東鄭氏 古文書)'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411호로 지정된다고 1일 밝혔다.
강종문 문화재팀장은 "지난 3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정립 문적'과 함께 '하동 정씨 고문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역하고 건립 예정인 옥천박물관 주요 전시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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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향토전시관 소장 '하동 정씨 고문서(河東鄭氏 古文書)'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411호로 지정된다고 1일 밝혔다.
하동 정씨 고문서는 18점으로 재산을 분배한 문서인 분재기, 왕에게 올린 상서(조선시대 민원서), 교지, 호구 자료(개인의 호적등본)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문서는 옥천지역에 대대로 거주하는 하동 정씨 문중에서 내려온 고문서다. 2021년 옥천군에서 실시한 옥천향토전시관 소장유물 목록화 사업에 따라 2472점의 유물을 확인했다. 이 중 가치가 있는 고문서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을 신청했다.
하동 정씨 고문서는 조선시대 균등 상속과 의병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충북지역의 사회변화상과 지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다.
강종문 문화재팀장은 "지난 3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정립 문적'과 함께 '하동 정씨 고문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역하고 건립 예정인 옥천박물관 주요 전시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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