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역 폭염주의보..새벽까지 내린 200mm 장맛비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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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춘천·원주 등 강원 13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를 포함하면, 사싱상 강원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셈이다.
오전 11시 기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원주·춘천·횡성·철원·영월·화천·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홍천군평지·정선군평지·평창군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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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춘천·원주 등 강원 13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를 포함하면, 사싱상 강원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셈이다.
오전 11시 기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원주·춘천·횡성·철원·영월·화천·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홍천군평지·정선군평지·평창군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한편 전날부터 강원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200㎜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나무가 전도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월 29일부터 1일 새벽 3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화천 광덕산 244.1㎜, 춘천 남이섬 232㎜, 철원 동송 218㎜, 홍천 팔봉 152㎜, 양구 140㎜, 원주문막 126㎜ 등이다.
철원은 144㎜가 쏟아져 6월 일강수량 극값 최고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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