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향한 포티스의 충성심..4년 4900만 달러 재계약

서호민 2022. 7.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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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가 밀워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바비 포티스(27, 208cm)와 4년 49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포티스는 마침내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내며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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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포티스가 밀워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바비 포티스(27, 208cm)와 4년 49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밀워키의 2021 파이널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포티스는 지난 시즌에도 정규리그 72경기에 출전, 14.6점 9.1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백업 빅맨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120% 이상 해냈다. 3점슛이 가능한 스트레치 빅맨으로 지난 시즌 경기당 1.8개의 3점슛을 39.3% 확률로 성공했다.

이런 활약에도 불구 434만달러의 싼 연봉을 받으며 실력에 비해 저평가 받았던 포티스는 타팀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밀워키에 애정이 많았던 그의 선택은 잔류였다. 포티스는 마침내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내며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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