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료 945억 원에 히샤를리송 영입 합의"

지난달 벤투호와의 평가전에서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선제골을 넣었던 히샤를리송이 다음 시즌 손흥민 선수와 같은 팀에서 뛸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히샤를리송이 약 945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하기에 앞서 브라질에서 토트넘 스태프들이 보는 가운데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BBC도 "토트넘이 히샤를리송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히샤를리송은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모두 152경기에 출전해 53골 14개의 도움을 기록한 브라질 공격수입니다.

히샤를리송의 이적 뉴스가 현지에서 잇따르고 있는 만큼 오는 13일 K리그 올스타와 평가전을 치르는 토트넘의 스쿼드에 히샤를리송이 포함될 것인지도 주목됩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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