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민선 8기, 주민중심 자치분권2.0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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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취임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막되는 지방정부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성,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의 정착,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이라는 시대적 소임이 여러분 앞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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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다르지만 국정운영 동반자..지역발전·복리증진 중요"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취임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막되는 지방정부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성,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의 정착,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이라는 시대적 소임이 여러분 앞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치분권 7법 입법 완료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가 개막된 만큼 자치단체가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발전과 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지방정부 앞에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간 불균형, 자치단체의 실질적 권한의 다양성 강화, 주민참여제도 확대 등 해결해야 할 자치분권의 과제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각자 속한 정당은 다르지만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서로 노력해 자치분권 2.0 시대의 정착을 앞당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자치분권위원회도 자치분권의 시대적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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