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70명 입사식

유엄식 기자 2022. 7. 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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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올해 하반기 채용한 신입사원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하반기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분야에서 7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대우건설은 2013년 이후 9년 만에 상하반기 동시 채용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3년 간 평균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등 신규인력 채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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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9년 만에 상하반기 동시채용..업계 최대 규모 178명 선발
1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한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올해 하반기 채용한 신입사원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정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신입사원들의 사령장과 배지를 수여받는 행사를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하반기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분야에서 7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이날 입사한 김민규 사원은 "취업을 준비하며 희망했던 기업인 대우건설에 입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온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사회인의 첫 발을 내딛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3년 이후 9년 만에 상하반기 동시 채용을 실시했다. 총 채용인원은 178명으로 건설업계 최대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3년 간 평균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등 신규인력 채용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초 중흥그룹으로 매각된 후 임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평균 10% 수준의 임금인상을 결정했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3주 간의 입문교육 과정을 통해 회사의 비전 및 중장기전략과 실무교육을 받고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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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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