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행복지수 높은 선진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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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시를 행복지수 선진도시를 만드는 데 시정의 목표를 두겠다"고 선언했다.
3선의 심 시장은 1일 취임사에서 "앞으로의 4년은 삶의 질 선진도시와 경제적 선진도시를 두 개의 축으로 삼아 크게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시장은 또 "다시 태어나도 동해에서 살고 싶고, 외지인들이 찾고 싶은 도시, 오늘의 삶이 행복하고 내일의 삶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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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시를 행복지수 선진도시를 만드는 데 시정의 목표를 두겠다"고 선언했다.
3선의 심 시장은 1일 취임사에서 "앞으로의 4년은 삶의 질 선진도시와 경제적 선진도시를 두 개의 축으로 삼아 크게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시장은 또 "다시 태어나도 동해에서 살고 싶고, 외지인들이 찾고 싶은 도시, 오늘의 삶이 행복하고 내일의 삶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보여주기 위한 성과에 조급해하지 않고 크고 화려한 것보다는 지속 가능한 것이냐에 중점을 두고 지역 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특화사업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소득과 직결되는 특화관광도시 완성, 북방경제 산업·물류 거점도시 기반 조성, 나눔·선순환의 복지 강화, 균형 잡힌 지역개발 등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시장은 "3선 마지막 임기 4년을 땀과 열정으로 적시겠다"며 "미처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이 없도록 늘 일깨워 주시고 힘과 지혜를 더해 달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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