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과학문화> 전시실 임시 휴관 (7.18~12월)

2022. 7. 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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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지하층에 위치한 <과학문화> 전시실을 개편하기 위하여 임시로 닫는다.

   <과학문화> 전시실은 돌에 새긴 천문도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 (국보)을 필두로 천문 관련 유물 중심으로 새롭게 재배치되어 조선 왕실의 통치와 과학문화의 관계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12월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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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지하층에 위치한 <과학문화> 전시실을 개편하기 위하여 임시로 닫는다.
 
  <과학문화> 전시실은 돌에 새긴 천문도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국보)을 필두로 천문 관련 유물 중심으로 새롭게 재배치되어 조선 왕실의 통치와 과학문화의 관계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12월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과학문화> 전시실은 천문, 의학, 무기, 도량형 등 조선시대의 높은 과학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유물들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2007년에는 조선 세종 16년(1434)에 과학자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 자격루를 570년 만에 원형 복원한 <복원 자격루>를 설치하여 대표 전시물로 선보여 왔으며, 2017년부터는 다양한 과학 유물 콘텐츠를 갖추고 관람객을 맞아 왔다. 

이번 과학문화 전시실 개편으로 자리를 옮기는 <복원 자격루>는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이전 설치되어 2024년 하반기부터 다양한 조선시대 시계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과학문화> 전시실 임시 폐쇄와 개편 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02-3701-763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개편 사업이 마무리되면 보다 풍부한 전시콘텐츠와 흥미로운 전시기법을 통해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조선 시대의 과학문화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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