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오세훈,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만들겠다"..현충원 참배
조용호 2022. 7. 1. 10:06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일) 오전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민선 8기 서울시장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오 시장은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고 방명록에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서울시는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참작해 이날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기로 했던 오 시장의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오 시장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폭우피해 현장을 찾아 수방 대책 현황 등을 챙기고, 쪽방촌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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