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조짐..이틀연속 전국 9000명대 확진

▲ 강원 춘천종합체육회관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김정호

코로나19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이틀연속 일일 신규 확진자가 9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52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595명) 67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1836만8857명이다.

지난 25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790명→6245명→3429명→9896명→1만463명→9595명→9528명으로, 일평균 7992명이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463명, 서울 2340명, 부산 586명, 경남 557명, 인천 475명, 대구 423명, 경북 464명, 충남 317명, 강원 241명, 전남 227명, 전북 253명, 울산 291명, 대전 209명, 충북 264명, 광주 171명, 제주 184명, 세종 55명, 검역 8명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4555명이다.

같은날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241명이 나왔다.

전날 집계치(283명)보다 42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24일 집계치(304명)에 비해 63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2만5484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78명, 원주 43명, 강릉 28명, 동해 13명, 속초 7명, 홍천 8명, 횡성 1명, 영월 5명, 평창 3명, 정선 1명, 철원 16명, 화천 11명, 양구 12명, 인제 8명, 고성 4명, 양양 3명이다.

태백, 삼척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5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249명→179명→131명→318명→346명→283명→241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49명이다.

이날 0시기준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13%,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