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F1 전 회장 "푸틴을 위해 총알도 맞겠다" 발언 논란

김학수 2022. 7. 1.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의 전 회장인 버니 에클스턴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최상급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그를 위해 총알이라도 맞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30년생인 에클스턴 전 회장은 1978년부터 2017년까지 40년간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 회장을 지냈다.

F1은 이후 성명을 통해 "이는 에클스턴 전 회장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지금 F1의 입장과는 극히 대조적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니 에클스턴 F1 전 회장 인터뷰 [ITV SNS 갈무리]
버니 에클스턴 F1 전 회장 인터뷰
[ITV SNS 갈무리]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의 전 회장인 버니 에클스턴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최상급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그를 위해 총알이라도 맞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에클스턴 전 회장은 30일(현지시간) 영국 ITV 방송 인터뷰에서 푸틴을 아직 친구로 여기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해서는 "다들 때때로 실수를 한다"며 푸틴은 국민을 위해 옳은 일이라고 믿었을 것이라고 방어했다.

<aside class="aside-bnr05" style="margin: 0px auto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6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Helvetica, sans-serif; width: 378px; text-align: center; letter-spacing: -1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러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푸틴과의 대화로 전쟁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30년생인 에클스턴 전 회장은 1978년부터 2017년까지 40년간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 회장을 지냈다.

푸틴과는 2014년 러시아가 그랑프리를 개초하면서 가까워졌다.

F1은 이후 성명을 통해 "이는 에클스턴 전 회장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지금 F1의 입장과는 극히 대조적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