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동호인 함께하는 당구 2022 디비전리그 7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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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선수와 동호인이 모두 참가하는 당구 승격제 대회 '2022 KBF 디비전리그'가 오는 7월 2일부터 매월 주말 전국 17개 시도 약 177개리그에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당구연맹(KBF)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BF 디비전리그'는 시군구 단위 리그인 D5리그부터 전국단위인 D1리그까지 성적을 토대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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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전문 선수와 동호인이 모두 참가하는 당구 승격제 대회 ‘2022 KBF 디비전리그’가 오는 7월 2일부터 매월 주말 전국 17개 시도 약 177개리그에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당구연맹(KBF)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BF 디비전리그’는 시군구 단위 리그인 D5리그부터 전국단위인 D1리그까지 성적을 토대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진다.
이 같은 승강제 시스템’으로 지난해 캐롬 D5리그 143개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4리그로 승격됐고, 캐롬 D4리그 개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3리그로 승격돼 올해 처음으로 D3리그로 구성된다.
올해 확대된 캐롬 D3리그 팀 편성 면에서 타 등급 리그와 다르다. 팀 편성은 동호인과 전문 선수로 구성할 수 있다. 추가로 D5, D4, D3리그 팀원 등록은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며, D3리그는 리그 내에서 핸디의 차이점으로 경기력이 높은 디비전 리그가 될 전망이다.
캐롬 D3리그 우승팀은 내년에 캐롬 D2리그로 승격할 기회를 얻게 된다. 캐롬 리그는 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해 1대1 단식경기로 진행된다. D4리그는 시도 단위, D5리그는 시군구 단위로 진행되며, 작년과 동일하게 최하위 1개 팀은 강등될 예정이다.
작년에 신설된 포켓9볼 D4리그와 애니콜 D4리그는 시도 단위로 팀당 3명의 선수가 출전해 1대1 단식경기로 진행된다. 애니콜 리그는 초심자를 위한 리그로 우승팀은 포켓9볼 리그로 승격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당구연맹 김봉수 디비전 총괄관리자는 “이번 디비전리그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재미있게즐 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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