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나흘째 200명대..30일 2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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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소폭 감소했지만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1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날이자 민선 7기 종료일인 지난달 30일 전국적으로 9528명(전날 대비 67명 감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에선 전날(230명)보다 21명 줄어든 209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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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사흘째 증가, 1023명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소폭 감소했지만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재택치료자는 사흘째 증가하며 1000명대로 늘었다.
1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날이자 민선 7기 종료일인 지난달 30일 전국적으로 9528명(전날 대비 67명 감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에선 전날(230명)보다 21명 줄어든 209명이 확진됐다.
5개 구별로는 Δ유성구 79명 Δ서구 57명으로 2개 구(136명)가 전체의 65.1%를 차지했고 Δ대덕구 25명 Δ동구·중구 각 2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1만7252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5.8%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1341명(24일 163명→25일 150명→26일 99명→27일 221명→28일 269명→29일 230명→30일 209명)으로 하루 평균 192명 꼴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Δ위중증(危重症) 12.9%(31개 중 4개 사용) Δ준중증(準重症) 14.3%(28개 중 4개 사용) Δ중등증(中等症) 0.3%(319개 중 1개 사용)를 합산해 2.4%(378개 중 9개 사용)이고 위중증·준중증은 13.6%(59개 중 8개 사용)다.
재택치료자는 1023명으로 전날보다 66명 늘어나며 사흘째 증가(27일 828명→28일 869명→29일 957명)했다.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Δ1차 접종 86.2%(124만5636명) Δ2차 접종 85.3%(123만3301명) Δ3차 접종 62.4%(90만2544명) Δ4차 접종 8.2%(11만8560명)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709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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