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주한美기업 만나 "투자·교역 확대해달라"

양소리 2022. 7.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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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주한미국기업대표단을 만나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미국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주한미국기업 대표단에게 그간 한국 내 투자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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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한미국상공회의소·미국기업 간담회 참석
새 정부 경제 정책 설명…"外투자기업 지원"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6.3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주한미국기업대표단을 만나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미국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주한미국기업 대표단에게 그간 한국 내 투자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윤석열 정부가 투자 주도형 성장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새 정부의 경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관계와 더불어 공급망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총리실은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민간 기업의 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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