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아름다운가게와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박찬수 기자 2022. 7. 1.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이 30일 슈피겐홀(서울시 강남구)에서 아름다운가게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아름다운가게가 제시한 과제는 '미판매 의류 활용으로 의류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로, 수상작 중 최고상인 특허청장상(최우수상)은 미판매 의류 패브릭얀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익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민지우 씨가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공익사업 아이디어 민지우씨 특허청장상
최우수상 수상자인 민지우씨©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이 30일 슈피겐홀(서울시 강남구)에서 아름다운가게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아름다운가게가 제시한 과제는 ‘미판매 의류 활용으로 의류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로, 수상작 중 최고상인 특허청장상(최우수상)은 미판매 의류 패브릭얀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익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민지우 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상은 코딩티처스(팀), 김현진, 이대혁 씨 등 총 3팀(명)이 수상했고, 장려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두두(팀), 반짝이가족(팀), 류지원, 서경덕, 이유진, 정지원 등 총 6팀(명)이 받았다.

특허청은 중앙부처 최초로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아름다운가게’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총 10건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경진대회 취지에 맞게 수상자와 ‘아름다운가게’ 간의 거래가 아닌 ‘나눔’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허청 강윤석 아이디어거래담당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의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