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대원, 건설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력

졸업자 채용 기회 부여 등 추진 협약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원이 '건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왼쪽)과 이은희 ㈜대원 경영지원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원(대표 전응식)과 '건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은희 ㈜대원 경영지원본부장,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대원은 Δ건설 분야 종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 Δ연구·기술 정보 교류 Δ산학프로젝트 공동 수행 Δ재학생을 위한 현장 견학과 인턴 제도 운영 Δ졸업(예정)자 채용 기회 부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주택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주식회사 대원과 상호 협력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업 공동 추진으로 국내 산업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주식회사 대원은 1972년 설립한 맞은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국내·외 주택건설, 도시개발, 플랫폼 비즈니스, 인프라 등 다각적인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시 안푸칸타빌, 혼까우칸타빌, 안푸 2차 칸타빌 프리미어 등을 건설해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