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빅테크→정보기술대기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듀테크'는 '교육정보기술'로, '빅테크'는 '정보기술대기업'으로 각각 순화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국어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 분야에 접목한 정보통신기술을 뜻하는 '에듀 테크'는 '교육정보기술'로, 정보기술기업 중 규모가 큰 기업을 뜻하는 '빅테크'로 순화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문체부-국립국어원, 새말모임서 다듬은 말 마련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에듀테크'는 '교육정보기술'로, '빅테크'는 '정보기술대기업'으로 각각 순화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국어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 분야에 접목한 정보통신기술을 뜻하는 '에듀 테크'는 '교육정보기술'로, 정보기술기업 중 규모가 큰 기업을 뜻하는 '빅테크'로 순화된다.
문체부는 지난달 17~23일 국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9%가 '에듀 테크'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에듀 테크'를 '교육 정보 기술'로 바꾸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87.2%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두려워"
- 차은우, 초콜릿 복근 공개…"얼굴천재가 몸까지 좋냐"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또 입어…여신 미모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백종원도 극찬…류수영, 치킨 얼마나 잘 튀기길래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