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유산 고백 "오늘만 자책하고 툭툭 이겨내겠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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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유산을 고백했다.
장영란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다. 난 괜찮다. 그냥 자책중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넘치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는데 가슴 아픈 이야기 전해드려서 너무 죄송하다. 툭툭 떨고 잘 이겨내겠다"라며 "그런데 오늘만 자책 좀 하겠다. 반성도 하고 슬퍼도 하고 울기도 하겠다. 딱 오늘만"이라고 이야기했다.
근데 오늘만 자책 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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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유산을 고백했다.
장영란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다. 난 괜찮다. 그냥 자책중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 나이 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거라 자만했고. 다 내 잘못 같다”라며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장영란 인스타그램 전문.
날씨도 울적한데..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할 거 같아서 죄송해요..
아.. 쉽게 말이 안나오네요..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어요..
전.. 괜찮아요..
그냥 자책중이에요..
너무 들떠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빨리 얘기하고 너무 빨리 축하받고
이렇게 된게 다 제탓인거 같고. 너무 신중하지 않았고.
제 나이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꺼라 자만했고.
다 제 잘못 같네요..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네요..
넘치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는데.. 가슴 아픈 얘기 전해 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툭툭 떨고 잘 이겨낼께요.. 너무 걱정마세요. 엄마는 강하니까.
근데 오늘만 자책 좀 할께요. 반성도 하고 슬퍼도 하고 울기도 할께요. 딱 오늘만.
내일은 다시 인간 비타민입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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