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비운의 2순위' 마빈 베글리, DET와 3년 재계약

이규빈 2022. 7. 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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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베글리가 마침내 정착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야후스포츠는 마빈 베글리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3년 3,7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보도했다.

2018년 NBA 드래프트에서 디안드레 에이튼에 이어 전체 2순위로 지명된 베글리는 3순위 루카 돈치치, 4순위 재런 잭슨 주니어, 6순위 트레이 영과 비교되며 비운의 2순위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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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마빈 베글리가 마침내 정착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야후스포츠는 마빈 베글리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3년 3,7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보도했다.

2018년 NBA 드래프트에서 디안드레 에이튼에 이어 전체 2순위로 지명된 베글리는 3순위 루카 돈치치, 4순위 재런 잭슨 주니어, 6순위 트레이 영과 비교되며 비운의 2순위로 불렸다.

2021-2022시즌 중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트레이드 됐던 베글리는 27.2분을 뛰며 14.6득점 6.8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케이드 커닝햄과 좋은 호흡을 보인 바 있다.

디트로이트는 올해 드래프트를 통해 젊은 인재들을 보강, 동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1999년생으로 아직 어린 편인 베글리가 과연 영건들과 함께 주가를 더 끌어올릴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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