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VNL 브라질에 0-3 완패..무기력한 10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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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가 무기력하게 10연패 수모를 당했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9위)은 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예선 라운드 10차전 브라질(2위)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7-25 19-25 13-25)으로 완패했다.
대표팀은 1세트 9-13에서 8연속 득점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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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에서 밀리는 한국대표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예선 라운드 10차전 브라질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FIVB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01/yonhap/20220701093509454xdux.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여자 배구가 무기력하게 10연패 수모를 당했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9위)은 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예선 라운드 10차전 브라질(2위)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7-25 19-25 13-25)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 팀 중 유일하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다. 대표팀은 1세트 9-13에서 8연속 득점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2세트에선 초반부터 점수 차가 벌어지며 의욕을 잃었고, 마지막 3세트에서도 순식간에 3-13으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백기를 들었다.
블로킹 수(한국 5개, 브라질 14개)에서 볼 수 있듯 높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대표팀 주장 박정아(한국도로공사)는 14득점으로 대표팀 내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이제 1일 밤 이탈리아(4위), 3일 저녁 중국(3위)과 경기를 치르고 귀국한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2018년 출범한 VNL 역사상 처음으로 전패 팀의 오명을 쓴다.
△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셋째 주 예선 라운드 10차전(1일·불가리아 소피아)
한국(10패) 17 19 13 - 0
브라질(8승 2패) 25 25 25 - 3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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