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독일 경험한 수비수 유지하 영입

김재민 2022. 7. 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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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수비를 보강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7월 1일 "독일 리그에서 활약한 센터백 유지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유럽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독일로 떠난 유지하는 독일 4부리그 SV 19 슈트렐렌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성인무대에 적응했다.

K리그에 돌아온 유지하는 "전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제가 성장한 만큼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라운드에서 나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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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전남이 수비를 보강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7월 1일 "독일 리그에서 활약한 센터백 유지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만 19세에 포항 스틸러스 입단한 유지하는 2018, 2019시즌 동안 R리그에서 24경기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유럽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독일로 떠난 유지하는 독일 4부리그 SV 19 슈트렐렌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성인무대에 적응했다.

K리그에 돌아온 유지하는 "전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제가 성장한 만큼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라운드에서 나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유지하를 영입하면서 선수층을 강화하며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전남은 김현욱, 플라나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그라운드로 복귀하고 있으며 이장관표 '용광로 축구'가 선수들에게 녹아들면서 선수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남은 오는 7월 3일 일요일 오후 8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24라운드 서울이랜드 원정경기에 나선다.(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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