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87세 할머니 급류에 휩쓸려 숨져

양희문 기자 2022. 7. 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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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에서 80대 여성에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1일 가평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3분께 가평군 가평읍 가평천에서 A씨(87)가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씨가 발견된 가평천은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이 2m에 달하는 곳으로, 이틀간 가평지역에는 250㎜의 비가 내려 강물이 불어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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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에서 80대 여성에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1일 가평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3분께 가평군 가평읍 가평천에서 A씨(87)가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씨가 발견된 가평천은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이 2m에 달하는 곳으로, 이틀간 가평지역에는 250㎜의 비가 내려 강물이 불어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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