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비전 담았다" 신한금융, '신한EZ손해보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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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의 사명을 '신한EZ손해보험'으로 변경했다.
신한금융은 1일 "신한EZ손해보험을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서 새롭게 출범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의 사명에는 지난해 9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EZ(easy, 쉬운)'라는 단어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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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신한금융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의 사명을 ‘신한EZ손해보험’으로 변경했다.
신한금융은 1일 “신한EZ손해보험을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서 새롭게 출범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의 사명에는 지난해 9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EZ(easy, 쉬운)’라는 단어를 포함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새롭게 선임된 강병관 사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 모델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EZ손해보험은 스타트업 등 새로운 영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식 출범 이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업권 전반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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