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믿어 주는 고객과 함께 가자, 미래에셋 성장 스토리 계속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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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1일 "앞으로도 미래에셋의 성장 스토리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박 회장은 이날 미래에셋그룹 창립 25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별도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로나마 마음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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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1일 “앞으로도 미래에셋의 성장 스토리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박 회장은 이날 미래에셋그룹 창립 25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별도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로나마 마음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라는 경영이념처럼 미래에셋은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 기반으로 성장해왔다”라며 그 동안의 그룹의 성장을 평가했다.
박 회장은 세계 각국 임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고객 동맹을 실천하고 있는 전 세계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에셋의 성장 스토리는 계속 되어야 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셋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언제나 신뢰를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도록 하자”며 글을 맺었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1997년 7월 미래에셋벤처캐피탈을 설립한 것이 그룹의 시작이었다. 이후 같은 해 8월 미래에셋투자자문을 설립했다. 이듬해인 1998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설립되며 국내 최조의 뮤추얼펀드 ‘박현주 1호’도 같이 출시됐다. 이후 1999년 미래에셋증권, 2005년 미래에셋생명보험 등을 잇따라 설립하며 그룹의 외연을 키웠다.
현재 미국, 홍콩, 중국 등 세계 15개 지역에서 34개 법인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기자본은 17조3000억원, 고객자산 규모는 771조7000억원, 연금자산 규모는 51조9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금융투자그룹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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