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尹, 폴란드와 방산협력 강화..방산주, 수출 증대 기대감에 동반 강세

정혜진 기자 2022. 7. 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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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첫 외교 성과가 방위산업 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산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윤 대통령이 폴란드와의 정상회담에서 방산과 원자력발전 세일즈외교에 나선 결과 가시적 성과가 예상된다는 소식이 방산주들의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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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첫 외교 성과가 방위산업 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산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 23분 기준 LIG넥스원(079550)은 전 거래일보다 4.74% 오른 7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047810)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역시 전일 대비 각각 2.79%, 2.67% 상승한 5만 5300원, 5만 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한화시스템(272210)(1.43%), 휴니드(005870)(1.26%), 빅텍(065450)(1.36%) 등도 동반 상승세다.

윤 대통령이 폴란드와의 정상회담에서 방산과 원자력발전 세일즈외교에 나선 결과 가시적 성과가 예상된다는 소식이 방산주들의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9일(현지 시간) 최상목 경제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양국 간 방산 협력이 심도있게 논의됐고, 조만간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정부는 향후 5년간 세계 3~4위권 방산 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올해 방산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2020년 기준 국내 방산 관련 수출액은 30억 달러 수준이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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