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독일에서 활약한 센터백 유지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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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드래곤즈는 독일에서 활약했던 센터백 유지하(23)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유지하는 2018년에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2시즌 동안 R리그 등에서 뛰었고 유럽 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
그리고 2021-22시즌 독일 4부리그의 SV 19 슈트렐렌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성인 무대에 적응했다.
K리그로 돌아오게 된 유지하는 "전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내가 성장한 만큼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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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는 독일에서 활약했던 센터백 유지하(23)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유지하는 2018년에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2시즌 동안 R리그 등에서 뛰었고 유럽 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 그리고 2021-22시즌 독일 4부리그의 SV 19 슈트렐렌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성인 무대에 적응했다.
유지하는 187㎝의 장신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헤딩과 빌드업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
K리그로 돌아오게 된 유지하는 "전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내가 성장한 만큼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전남은 최근 박성결, 유지하 영입 등을 통해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전반기에 성적 부진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전남은 이장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현재 4승8무8패(승점 20)로 11개 팀 중 9위에 자리하고 있는 전남은 3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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