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장 '하동정씨 고문서' 충북 유형문화재 지정
구준회 2022. 7. 1. 09:21
충북 옥천군 향토전시관이 소장하고 있는 '하동정씨 고문서'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41호에 지정됐습니다.
하동정씨 고문서는 재산을 분배한 문서인 분재기, 왕에게 올린 상서, 교지, 개인 호적인 호구 자료 등 18점으로 구성됐습니다.
조선시대 옥천 지역의 사회, 경제적 변화상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옥천군은 하동정씨 고문서를 앞으로 건립 예정인 옥천박물관에서 주요 전시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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