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06년 이전 '가슴 성형' 위험"..美 의사의 충격 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2006년 이전에 가슴성형을 한 사람이 보형물을 10년 이상 갖고 있으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지난 4월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니콜 카스텔리제 성형외과 의사는 자신의 틱톡을 통해 35년 이상 돼 파열된 가슴 보형물 영상을 올렸다.
카스텔리제 의사는 "우리 몸은 반흔 조직층으로 벽을 세워 보형물 속 실리콘이 나오려는 걸 막는다고 한다"며 "이에 실리콘은 바로 흘러나오진 않지만 즉시 보형물 제거 수술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2006년 이전에 가슴성형을 한 사람이 보형물을 10년 이상 갖고 있으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지난 4월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니콜 카스텔리제 성형외과 의사는 자신의 틱톡을 통해 35년 이상 돼 파열된 가슴 보형물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48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외신 데일리메일과 더선 등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상 속 카스텔리제 의사는 보형물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들어 올렸다. 파열된 보형물 구멍 사이로 끈적끈적한 실리콘이 새어 나온다.
이 보형물을 몸에 넣었던 환자는 카스텔리제 의사를 찾아가기 전 유방암 검진을 받다가 보형물 하나가 파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해진다.
카스텔리제 의사는 "우리 몸은 반흔 조직층으로 벽을 세워 보형물 속 실리콘이 나오려는 걸 막는다고 한다"며 "이에 실리콘은 바로 흘러나오진 않지만 즉시 보형물 제거 수술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980년대에 가슴 성형을 받은 환자의 보형물이 35년 이상 돼 굳고 석회화됐다.이 환자는 1990년대에 의사를 찾아갔지만, 당시 의사는 보형물을 계속 넣어놔도 괜찮다고 말했다"며 "환자가 최선의 의학적 조언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자의 요청과 보형 제거에 따른 높은 만족도로 가슴 보형물을 제거하려는 환자가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다"며 "제거 수술을 많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김상중, 재벌 2세라던 약혼녀와 파혼 왜?…결혼 사기극의 전말 - 머니투데이
- 강동원 IQ 137, 장도연 토익900…스타들의 깜짝 학력 1위는 - 머니투데이
- 일정 다 취소하고 쉬었건만…장영란, 유산 고백 "다 내 잘못" - 머니투데이
- 남주혁, 수지와 키스신 후 "삼합 냄새 안났어?"…발언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옥주현 과거 행동, 또 도마 위…"음식으로 가스라이팅?" - 머니투데이
- 황금연휴 유커가 온다…중학개미 배팅 종목은 '중국 공항주' - 머니투데이
- 생밤 먹다 '캑캑'…"물은 안 돼요!" 지나가던 간호사가 살렸다 - 머니투데이
- 양발 태클 당하고…퇴장까지…北에 막힌 女축구, 25년 만에 4강 실패 - 머니투데이
- 호평 쏟아진 아이오닉5 N...'N 브랜드' 가치 전기차도 이어간다 - 머니투데이
- 손흥민, 유럽 통산 '200골' 대기록 달성…"월드클래스 맞네" - 머니투데이